7일까지 전국이 대체로 흐려... 낮 최고기온 16~27도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현충일이자 월요일인 6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서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예상되는 강수량은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경상권에서 10∼40㎜, 서울과 인천, 경기 서부, 충청권, 전남내륙, 전남 동부 내륙에서 5∼20㎜다. 강원 영동에는 이날부터 7일까지 30∼80㎜(많은 곳 100㎜ 이상)의 비가 내리겠다.
비 내리는 서울 거리 모습. [사진=윤창빈 사진기자] |
강원영동에는 이날부터 7일까지 50~100㎜, 제주도와 전남권에는 이날 하루 동안 각각 30~80㎜, 10~40㎜의 비가 내리겠다. 또 서울·인천·경기남부, 강원영서중·남부, 울릉도·독도에는 6일 하루 5~40㎜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7일까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 아침 기온은 평년과 비슷 수준을 보이겠고 낮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낮겠다.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당분간 동풍의 영향으로 낮 기온이 20도 내외로 낮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5~18도, 낮 최고기온은 16~27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7도 ▲수원 17도 ▲춘천 16도 ▲강릉 16도 ▲청주 18도 ▲대전 17도 ▲전주 17도 ▲광주 17도 ▲대구 17도 ▲부산 18도 ▲제주 18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2도 ▲수원 22도 ▲춘천 20도 ▲강릉 18도 ▲청주 23도 ▲대전 24도 ▲전주 25도 ▲광주 27도 ▲대구 23도 ▲부산 24도 ▲제주 23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shj10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