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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스텔란티스 합작법인 사명 '넥스트스타 에너지' 확정

기사입력 : 2022년06월02일 18:18

최종수정 : 2022년06월02일 18:18

NextStar Energy, 북미 전기차 시장 핵심 생산 기지
올해 하반기 착공 돌입, 45GWh 규모 공장 건설

[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LG에너지솔루션은 스텔란티스와의 전기자동차 배터리 합작법인 사명이 '넥스트스타 에너지(NextStar Energy)'로 확정됐다고 2일 밝혔다.

'넥스트스타 에너지'는 미래를 선도하는 기업이라는 의미의 'NextStar' 그리고 LG에너지솔루션을 상징하는 'Energy'가 결합한 단어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전기차 시장의 미래를 이끌고, 북미 시장 주도권 확대를 위한 핵심기지 역할을 하겠다는 양사의 의지를 담았다. 합작법인 대표는 LG에너지솔루션 이훈성 상무가 맡는다.

[로고=LG에너지솔루션]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3월 스텔란티스와 캐나다 온타리오주 윈저시에 45GWh 규모의 배터리 합작공장 설립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총 투자액은 4조8000억 원이며 올해 하반기 착공을 시작해 2024년 상반기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생산 물량은 향후 크라이슬러, 지프 등 스텔란티스 산하 브랜드들이 출시할 차세대 전기차에 탑재될 것"이라고 했다.

ho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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