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뉴스핌] 홍재희 기자 = 최훈식 장수군수 당선인는 1일 "정치를 바꾸고 행정을 혁신하여 장수를 새롭게 하고 희망의 장수를 만들어가라는 군민의 준엄한 심판으로 받아들인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 당선인는 "화합의 정치를 열어 군민과 지역을 통합하고 지역발전의 동력을 찾아 미래를 준비하라는 군민의 염원이 승리의 원인이다"면서 "똑 소리 나는 장수아들 최훈식은 이러한 군민의 여망을 가슴깊이 새겨 부끄럽지 않는 군수, 깨끗한 군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최훈식 장수군수 당선인[사진=최훈식 캠프] 2022.06.01 obliviate12@newspim.com |
이어 "이번 선거과정에서 여러 일들이 있어 지만 이제는 아픔과 상처는 묻어두고 하나 된 장수, 화합의 장수를 만들어야한다"며 "같이 경쟁했던 장영수 후보님과 지지자분들에게도 위로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본선에서 경쟁했던 장영수 후보와 경선에서 경쟁했던 양성빈 후보의 정책과 공약을 받들어 장수를 살리기 위한 길을 같이 모색하고 함께해 화합의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더했다.
최 당선인는 "모두의 장수군수가 되겠다"며 "측근 위주의 군정을 근절하고 공정한 행정으로 부끄럽지 않은 군수, 장수의 이름을 욕보이지 않고 자랑스런 장수군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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