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전주시설공단은 6월 3~4일 덕진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단오제 행사'를 대비해 덕진공원을 일제 정비한다고 31일 밝혔다.
단오제 행사에는 단오물맞이, 단오풍년기원제, 단오등 소원지 달기, 단오 황금반지 찾기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단오제 대비 덕진공원 정비[사진=전주시설공단] 2022.05.31 obliviate12@newspim.com |
해마다 전주시민은 물론 외국인들도 즐겨 찾는 행사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지난해까지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대폭 축소하고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대체했다.
올해 행사는 대부분의 프로그램이 오프라인으로 진행돼 현장에서 직접 참여할 수 있다.
공단은 공원 주요 시설물에 대한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노후 등기구 교체, 초화류 식재, 그네 정비 등 시설물 안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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