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속초시립박물관이 실향민 문화촌 체험형 숙박 프로그램 예약을 다음달 1일부터 재개한다.
이북5도 실향민 개성집.[사진=속초시립박물관] 2022.05.31 onemoregive@newspim.com |
31일 시립박물관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지난 2년간 중단되었던 체험형 숙박 프로그램을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시설 재정비를 통해 다음달 1일 예약 시스템을 오픈해 다음날인 2일부터 숙박체험이 가능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체험형 숙박 프로그램은 이북 5도 전통가옥에 머무르며 옛 생활을 경험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최근 속초시립박물관의 관람객이 크게 증가하면서 체험형 숙박에 대한 문의 및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체험형 숙박 프로그램 관련 수용인원, 비용 및 예약 등 자세한 사항은 속초시립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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