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가 독보적인 음악 세계관을 선보인다.
포레스텔라는 30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더 비기닝: 월드 트리(The Beginning : World Tree)'를 발매하고 1년 만에 컴백한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포레스텔라 [사진=비트인터렉티브] 2022.05.30 alice09@newspim.com |
이번 앨범은 새로운 서사의 시작을 알리는 앨범이다. 포레스텔라는 첫 미니앨범에서 창조자를 수호하는 사신으로 분해 불(강형호), 대지(고우림), 물(배두훈), 공기(조민규)라는 키워드를 웅장하고 새롭게 표현했다.
음악은 물론, 뮤직비디오와 콘셉트 포토 등 비주얼적으로도 업그레이드된 포레스텔라의 면모가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이날 0시 뮤직비디오로 선공개된 타이틀곡 '세이브 아워 라이브즈(Save our lives)'는 세계적인 거장 무라마츠 타카츠구 음악감독과 함께한 곡이다. 41인조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사운드가 포레스텔라의 4중창 하모니가 지닌 매력을 극대화시켰다.
포레스텔라는 여기 섬세한 화음을 쌓아 클래식하면서도 틀 안에 갇히지 않은 노래를 완성, 역경 속에서도 희망을 품고 다시 일어서는 메시지를 담아냈다.
컴백 당일 포레스텔라는 오후 7시부터 네이버 NOW.를 통해 단독 컴백쇼를 진행하며 새 앨범 작업기와 신곡 라이브를 들려줄 예정이다. 포레스텔라의 본격적인 열일 행보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새 앨범을 발매한 포레스텔라는 내달 4, 5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 고양, 전주, 수원, 대구로 이어지는 전국투어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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