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가 새 앨범의 콘셉트를 소개했다.
포레스텔라는 24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는 30일 발매하는 첫 번째 미니앨범 '더 비기닝: 월드 트리(The Beginning : World Tree)'의 컴백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포레스텔라 컴백 트레일러 [사진=비트인터렉티브] 2022.05.24 alice09@newspim.com |
앞서 '문라이트(Moonlight)'와 '선라이트(Sunlight)' 버전 콘셉트 포토로 독보적인 '사신(envoys)' 아우라를 보여준 번 컴백 트레일러를 통해 또 한번 음악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특히 포레스텔라의 명품 보이스로 읊는 내레이션이 특별한 분위기를 형성해 본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영상은 "태초에 너와 나는 존재했다. 우리는 창조자를 수호하는 사신. 우리 아래 울창한 숲과 고귀한 생명이 태어났다. 이것이 위대한 우리의 시작"이라는 문구를 담고 있다.
또 강형호가 불(Fire), 고우림이 대지(The earth), 배두훈이 물(Water), 조민규가 공기(Air)를 관장하는 각자의 캐릭터를 매력적인 목소리로 소개했다.
'더 비기닝: 월드 트리'는 포레스텔라의 새로운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첫 미니앨범이다. 이에 멤버들은 탈색 헤어부터 금속 액세서리까지 새로운 스타일링에 도전, 업그레이드된 '크로스오버계 아이돌'다운 비주얼로 먼저 시선을 사로잡았다.
포레스텔라의 첫 번째 미니앨범은 오는 30일 낮 12시 발매되며 6월부터 신곡을 다수 포함한 셋 리스트로 본격적인 전국투어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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