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가 미니 1집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했다.
포레스텔라는 지난 25일부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더 비기닝: 월드 트리(The Beginning : World Tree)'의 멤버별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사진=비트인터렉티브] 2022.05.26 alice09@newspim.com |
이번 앨범에서 강형호는 불(Fire), 고우림은 대지(The earth), 배두훈은 물(Water), 조민규는 공기(Air)를 관장하는 존재이자 창조자를 수호하는 사신(envoys who protect the creator)으로 변신한다.
포레스텔라가 멤버별 뮤직비디오 티저를 통해 세계관을 더욱 탄탄하게 구축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첫 번째 주자로 공개된 강형호는 불의 강렬한 이미지와 어울리는 강인한 눈빛을 선보였다. 이에 고우림, 배두훈, 조민규의 티저 영상은 어떻게 구성될지 기대감이 더해진다.
앞서 포레스텔라는 이번 앨범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
타이틀곡 '세이브 아워 라이브즈(Save our lives)'에는 계적인 음악감독 무라마츠 타카츠구가 참여했다. 특히 숲별(팬덤명)을 위해 준비한 팬송 '숲의 노래(The forest song)'의 가사는 샤이니, 태연, 백현, 엔하이픈 등의 곡을 작업한 이이진 작사가가 참여해 팬 사랑을 담아냈다.
포레스텔라는 오는 30일 낮 12시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같은 날 0시 '세이브 아워 라이브즈'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한다. 이후 내달에는 전국투어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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