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국영석 무소속 완주군수 후보는 29일 "초등학생의 아침 무상급식을 제공해 초등학생의 성장 발달과 맞벌이 부부의 애로사항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국 후보는 "완주지역 초등생 4500여명의 아침 무상급식에 필요한 예산은 총 36억원이 들어간다"며 "완주군에서 생산하는 로컬푸드 100%로 구성된 아침 도시락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국영석 완주군수 후보[사진=국영석 캠프] 2022.05.29 obliviate12@newspim.com |
또한 "공공급식센터 기능 확장과 공공형 배달사업단 운영을 통해 개별 배송을 실시하겠다"며 "지역 내 농산물 소비 촉진, 일자리 창출 등 초등생의 건강 지킴이,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고 더했다.
그러면서 "무상급식에 소요되는 예산, 추진 방법 등 사전에 철저한 준비를 통해 실현시키겠다"며 "대한민국 1등 행복도시 완주 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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