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뉴스핌] 홍재희 기자 = 25일 오후 1시 10분께 전북 장수군 산서면 야산에서 장수군수 선거운동 과정에서 금품을 건넨 의혹을 받던 60대 A씨가 생명이 위독한 상태로 발견돼 병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께 집을 나간 뒤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는 가족의 신고 받고 출동한 경찰은 야산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로고[사진=뉴스핌DB] 2022.05.25 obliviate12@newspim.com |
앞서 경찰은 A씨가 특정 후보의 지지를 부탁하며 한 유권자에게 20만원을 건넸다는 의혹을 조사하고 있었다.
이와 별도로 민주당 장수군수 경선 대리투표 관련 수사 중 승용차 트렁크에서 선거자금으로 추정되는 5000만원이 경찰에 압수되는 등 금품선거로 크게 혼탁해지고 있다.
obliviat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