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정성주 민주당 김제시장 후보는 25일 구산사거리와 만경터미널 등 유세에서 "생활밀착형 공약에 시민들이 공감해 공식선거운동 중반을 넘어서면서 확실한 승기를 잡았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정 후보는 "재임중에 시민 1인당 200만원꼴로 일상회복지원금 지급, 소농 직불금 보전, 비료대 지원 등 서민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이 돌아가는 공약에 공감하며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성주 김제시장 후보 선거유세[사진=정성주 캠프] 2022.05.25 obliviate12@newspim.com |
이어 "김제시는 그동안 예산이 넘쳐났지만 대형사업이나 서민들에 대한 투자가 소홀했다"며 "취임 즉시 일상회복지원금을 지급하는 등의 공약에 확실한 재원마련 대책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제시는 전체 인구의 3분의 1가량이 어르신인데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혜택이나 농사지원에 인색했다"며 "전국 제일의 어르신 행복도시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1주일전 지역 4개 언론사의 김제시장 적합도 조사(선관위 여론조사 홈페이지 참조)에서 51.7%로 상대후보를 13%p나 큰폭으로 앞섰지만, 자만하지 않고 생활밀착형 공약을 더 발굴해 압도적인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역설했다.
obliviat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