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천호성 전북교육감 후보는 24일 "김윤태 후보의 단일화 제안을 환영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천 후보는 "김윤태 후보가 전날 기자회견을 통해 단일화를 제안했다"면서 "부패비리의 과거로 전북교육을 되돌려서는 안 된다는 도민들의 현실적 요구를 반영한 제안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천호성 전북교육감 후보[사진=천호성 캠프] 2022.05.24 obliviate12@newspim.com |
이어서 "오는 27일부터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돼 시간이 촉박하다"며 "최대한 서둘러서 김윤태 후보 측과 합의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부연했다.
천 후보는 "중단 없는 교육개혁과 민주진보 교육의 강화를 위해 함께 힘을 모아 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obliviat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