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오는 28일 오후 1시 '풍패지향 전주, 태조어진을 뫼시다' 첫 번째 프로그램인 축제프리뷰 1탄 '경기전을 지켜라'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사업의 일환으로 태조어진 봉안축제(10월 29일)을 포함해 △축제프리뷰 1탄 경기전을 지켜라(5월 28일) △축제프리뷰 2탄 히스토리텔링 국악콘서트 또 하나의 왕 어진(6월 4일) △우리동네 문화유산지킴이 워크숍(9월 24일, 10월 22일)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태조어진[사진=전주시] 2022.05.24 obliviate12@newspim.com |
경기전을 지켜라는 사전접수를 통해 모집된 참가자들이 경기전 수문군과 함께 경기전 안마당을 순라행렬한 후 태조어진 등 경기전 내 다양한 문화유산, 역사이야기를 듣고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기전 순라행렬과 문화유산 탐방 후 궁중활쏘기를 체험할 수 있다.
전주사고 안마당에서도 '나도 어진화사', '삼가 아뢰옵니다', '경기전에 나를 담다', '왕의 선물 한지를 느끼다' 등 태조어진 관련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경기전을 지켜라는 사전접수 및 참가신청, 관련정보는 전통문화마을 누리집과 어진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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