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청 산림과 산불방지담당 임병덕 팀장 외 36명이 지난 3월 울진·삼척 지역 대형산불 진화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유공으로 대통령 표창 등 정부포상을 받았다.
대통령표창 등 정부포상 전달식.[사진=삼척시청] 2022.05.24 onemoregive@newspim.com |
24일 삼척시에 따르면 이번 포상은 지난 3월 4일~13일까지 이어진 울진·삼척 산불 현장에 투입돼 투철한 사명감으로 산불 진화에 힘써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이바지한 공로에 따른 것이다.
삼척시 산불진화 유공자 표창 규모는 대통령표창 1명, 국무총리표창 1명, 행정안전부장관표창 2명, 농림축산식품부장관표창 1명, 산림청장표창 8명, 강원도지사표창 21명 등 37명으로 지자체 자체 수여 방식으로 전달됐다.
임병덕 산불방지담당은 "이번 경북·강원 대형산불 때 진화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함께 진화에 참여한 산불진화대원, 소방대원, 군 장병, 헬기 조종사 등 많은 분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진화가 가능했다"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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