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권익현 민주당 부안군수 후보는 23일 "신활력플러스 사업으로 지속가능한 부안을 위해 신규 사업에 도전하는 지역 액션그룹을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권 후보는 "지난해에 남부안권에서 팥 작목을 조직해 지역내 제빵소와 생산한 팥 전량을 계약 판매하여 액션그룹과 가공업체가 상생하는 모델을 창출했다"고 언급했다.
권익현 부안군수 후보[사진=권익현 캠프] 2022.05.23 gojongwin@newspim.com |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주민이 주도하여 지역 가치를 높이고, 협력적으로 공존할 수 있는 사회적 경제활동 주체인 지역액션그룹 20개소를 양성하여 개소당 최대 1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안심 농식품산업 성장 생태계 구축을 비전으로 △ 안심농축산물 생산·가공·유통 지원△텃밭할매 로컬푸드 직매장 입접 지원△ 밀키트 개발 지원등 부안의 농수특산물을 활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신규사업에 도전하는 지역 액션그룹이다.
아울러 "농촌신활력사업에 70억원을 투자하여 전문인력양성 300명, 일자리창출 500개, 창업 20개소 창출로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인구유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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