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비트코인 가격이 3% 넘게 오르며 3만달러를 상회하고 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한국시간 5월 23일 오전 7시 42분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3.24% 오른 3만297.77달러를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3.58% 오른 2040.67달러를 지나고 있고, 리플(1.89%↑), 솔라나(5.87%↑), 카르다노(3.42%↑)도 오르는 등 알트코인 전반이 큰 폭의 상승세를 연출하고 있다.
다만 전반적인 반등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 등 코인 시장에 대한 우려는 여전한 상태다.
인기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겸 트레이더 조쉬 레이저(Josh Rager)는 비트코인이 역대 최고치를 찍은지 190일이 지났지만 바닥을 찍기 까지는 아직 150~200일 정도가 더 남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1만1000달러 부근까지 밀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비트코인 [사진=블룸버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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