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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국회] 여야, 예결위서 尹정부 '손실보상' 추경 본격 심사

기사입력 : 2022년05월23일 06:10

최종수정 : 2022년05월24일 08:17

정보위, 25일 김규현 국정원장 후보자 청문회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국회가 23일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에 대한 세부 증감액 조정작업을 시작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자영업자·소상공인에 대한 손실보상이 중점적으로 논의될 전망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추경예산안등조정소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 제2회 추경안, 기금운용계획변경안 등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다. 소위 심사를 마친 추경안은 예결위 전체회의에 상정된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추경안에 반영된 53조원의 초과세수를 두고 당정이 지방선거를 의식해 세수 규모를 확대했다고 공격한 바 있다. 반면 국민의힘은 문재인 정부에서부터 추계 오류가 발생했다고 반박했다.

또 삭감된 국방 관련 예산과 지역 도로·전철에 쓰일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에 대한 공방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언론·미디어제도개선 특위는 24일 오후 3시 전체회의를 열어 자문위원회 최종보고와 활동결과보고서를 채택한다.

법제법사위원회는 25일 오전 10시 차별금지법 공청회를 진행한다.

정보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 김규현 국가정보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진행한다. 다음 날인 26일 오전 10시에는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 건과, 2022년도 예산안 의결에 대한 부대의견 회의를 진행한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기자 = 6·1 지방선거 운동이 한창인 지난 2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예결위 전체회의에 많은 의원들의 자리가 비어 있다. 2022.05.20 kimkim@newspim.com

다음은 5월 23~27일 국회 일정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추가경정예산안, 기금운용계획변경안 등 심사(23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언론·미디어 제도개선 특별위원회 전체회의(24일)

▲정보위원회
김규현 국가정보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25일)

▲국회사무처
「제74주년 국회개원기념식」 '제2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시상' 병행(25일)
「해외의회 포커스」 제89호 발간(27일)
「2022 NATO 의회연맹 춘계총회」 참석(27~30일)

▲국회도서관
「국회도서관과 국회미래연구원 간의 업무협약」 체결(23일)
「최신외국입법정보」 제194호 발간(24일)
「최신정책정보: 국내」 제97호 발간(25일)
「현안, 외국에선?」 제36호 발간(26일)
「국회도서관과 대전광역시 간의 업무협약」 체결(27일)

parks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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