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욕만 챙긴 채 뛰쳐나간 철새 정치인들 심판해달라"
[김제=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정성주 민주당 김제시장 후보는 20일 사자탑 사거리를 시작으로 백산·성덕·광활·진봉면 등을 두루 돌며 "김제시의 옛 영광을 되찾는데 앞장 서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정 후보는 "개인의 정치적 이득을 위해 탈당하거나 저울질 하지 않고, 진심을 믿어준 시민들을 배신하지 않겠다"며 "민주당을 등에 업고 약삭빠르게 사욕만 챙긴채 뛰쳐나가는 철새 정치인들을 심판해달라"고 포문을 열었다.
정성주 김제시장 후보 거리유세[사진=정성주 캠프] 2022.05.20 obliviate12@newspim.com |
또 "민주당 경선을 통해 시민들의 당당한 선택을 받았다"며 "시장이 되면 시의회 3선 및 의장의 풍부한 의정경험과 능력을 살려 김제시를 전북 4대 도시로 반드시 도약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시장 직속으로 어르신 섬김위원회를 설치하고, 장수 수당과 효도 수당 신설로 전국 제일의 어르신 행복도시를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시민 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구축하고, 근무하기 좋은 기업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현재 8만명인 인구를 10만명으로 되돌려 살기 좋은 김제를 만들겠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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