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은혜 기자=하이투자증권 27일 오후 4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총 4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HI ELS 3011호'는 코스피200지수, 홍콩항셍지수(HSI),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0%(6개월·12개월·18개월·24개월), 75%(30개월), 70%(36개월) 이상이면 최대 21.00%(연 7.00%)의 수익을 지급한다.
(사진=하이투자증권) |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 없는 경우 연 7.00%의 수익률을 지급한다. 만약,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50%미만으로 하락한 적 있고 만기 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70% 미만이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HI ELS 3012호'는 코스피200지수, 에스앤피(S&P)500지수, 유로스톡스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리자드 ELS이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8%(6개월·12개월), 85%(18개월·24개월), 80%(30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최대 21.60%(연 7.20%)의 수익을 지급한다.
위 조기상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최초기준가격평가일(불포함)부터 첫 번째 조기상환 평가일(6개월)까지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0%미만(리자드 조건 1)으로 하락한 적 없거나, 두 번째 조기상환 평가일(12개월)까지 해당 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75%미만(리자드 조건 2)으로 하락한 적 없다면 연 7.20%의 리자드 수익률을 지급받고 상환된다.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최초 제시 수익률을 지급하지만,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65% 미만으로 하락한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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