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방한 일정 중 현대자동차 최고경영자(CEO)와 만난다고 백악관이 19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대통령 전용기인 에어포스원에서 취재진에 "바이든 대통령이 현대차의 조지아주 투자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오는 22일 CEO와 만난다"고 알렸다.
설리번 보좌관은 CEO 이름을 언급하지 않았지만 정의선 현대차 회장일 것으로 보인다.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20일 현대차가 70억달러(약 9조원) 규모의 전기차 공장 신설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로이터 소식통들이 전했다.
[앤드루스합동기지 로이터=뉴스핌] 최원진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에어포스원에 탑승하면서 취재진에 엄지를 치켜세워 보이고 있다. 그는 한국과 일본을 방문할 예정이다. 2022.05.19 wonjc6@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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