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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A주] 상승 마감...태양광·부동산株 강세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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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종합지수 3096.96 (+10.98, +0.36%)
선전성분지수 11250.06 (+41.98, +0.37%)
촹예반지수 2377.13 (+11.75, +0.50%)
커촹반50지수 1036.34 (+22.34, +2.20%)

[서울=뉴스핌] 구나현 기자 = 19일 하락 출발했던 중국 3대 지수가 거래 내내 상승 곡선을 그리고 오후 거래서 반등에 성공하며 상승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36% 오른 3096.96포인트로, 선전성분지수는 0.37% 뛴 11250.06포인트, 촹예반지수는 0.50% 상승한 2377.13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커촹반(과학창업판·科創板) 시장을 대표하는 스타(STAR)50지수는 1036.34포인트로 전 거래일 대비 2.20% 올랐다.

[그래픽=텐센트증권] 5월 19일 상하이종합지수 주가 추이.

상하이와 선전 양대 증시 거래액은 8067억 위안(약 152조 원)으로 8000억 위안선을 소폭 상회했다.

해외 자금은 유입세를 보였다. 이날 순유입된 북향자금(北向資金, 홍콩을 통한 A주 투자금)은 51억 2500만 위안으로 집계됐다. 그중 후구퉁(滬股通, 홍콩 및 외국인 투자자의 상하이 증시 투자)을 통해서는 27억 3900만 위안이, 선구퉁(深股通, 홍콩 및 외국인 투자자의 선전 증시 투자)을 통해서는 23억8600만 위안이 들어왔다.

이날 거래에서는 태양광 섹터가 큰 폭 상승했다. 통위(通威股份·600438)가 8%, 중환반도체(中環股份·002129)가 7%, 융기실리콘자재(隆基綠能·601012)가 6% 이상 올랐다.

유럽연합(EU)이 태양광 에너지 시장을 확대하겠다고 발표한 점이 호재로 작용했다. EU집행위원회는 18일 에너지 안보 계획 '리파워EU'를 통해 태양광 발전용량을 2025년 320기가와트(GW), 2030년 600GW수준까지 늘리겠다고 발표했다.

또한 2029년 이후에는 새로 지어지는 모든 건물 지붕에 의무적으로 태양광 패널을 설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창장(長江)증권은 "2022년 유럽의 신규 태양광 발전설비용량은 전년 대비 54% 이상 늘어날 것"이라며 "유럽이 태양광 부품의 70%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만큼 중국 태양광 업체의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난임치료 섹터도 강세를 보였다. 저장(浙江)성이 인공수정, 시험관 아기 시술 등 난임치료 시술을 국가 의료보험 항목에 편입할 것이라는 내용이 담긴 통지문을 발표했다는 소식이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부동산 섹터는 2거래일 연속 상승 흐름을 나타냈다. 중국 각 지방 정부가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낮추면서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띨 것이라는 기대감이 섹터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15일 인민은행이 생애 첫 주택 구매자의 주담대 금리 하한선을 0.2%포인트 인하하자 톈진(天津), 정저우(鄭州), 지난(濟南), 쑤저우(蘇州) 등 지방 정부가 잇따라 첫 주택 구매자에 대한 주담대 금리를 최저인 4.4%로 하향 조정했다. 

중국의 주택대출금리는 5년물 대출우대금리(LPR)를 기준으로 한다. 현행 5년물 LPR이 4.6%임을 감안하면 새 주택대출금리는 4.4%로 낮아지게 된다.

한편 이날 달러 대비 위안화 기준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15% 오른 (위안화 가치 절하) 6.7524 위안으로 고시됐다.

gu121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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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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