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뉴스핌] 고종승 기자 = 무소속 심민 임실군수 후보는 19일 임실시장 옆 터미널에서 출정식과 함께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심 후보는 "일 잘하는 유능한 군수, 임실군민의 자랑스런 일꾼이 되겠다"며 "임실군을 대표하는 검증된 후보로서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포문을 열었다.
심민 임실군수 후보 출정식[사진=심민 캠프] 2022.05.19 gojongwin@newspim.com |
이어서 "지난 8년간 이뤄놓은 성과를 바탕으로, 마지막 4년도 막힘없이, 중단없이 오로지 군민만 바라보며 일하겠다"며 "어르신들을 위한 효심 복지정책을 군정 최우선 정책으로 강화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8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 100년을 책임지는 탄탄한 임실군을 만들겠다"면서 "1000개의 청년 일자리 창출과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한 인구 유입 및 지역상권에 새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농민들에겐 소득증대와 생활안정으로, 아이들에겐 수준 높은 교육환경으로 보답하겠다"며 고향 발전을 위해 남은 모든 열정을 다 받쳐 일할 수 있도록 지지를 호소했다.
심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옥정호 섬진강 르네상스 완벽한 실현▲ 농업지원·효심정책 확대 ▲세계명견테마랜드 조성 ▲장미꽃과 함께하는 임실N치즈축제 ▲청년일자리‧ 정주여건 개선·교육지원 확대 ▲임실과 오수 자동차 부품 및 펫산업 활성화 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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