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대한민국 1등 행복도시 완주를 완성하겠다"
[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국영석 완주군수(무소속) 후보는 19일 완주군 고산시장에서 유세단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거리유세에 들어갔다.
국 후보는 "저는 오직 완주군 발전만을 생각하고 정치를 시작한 순간부터 지역발전 방안을 연구해왔다"며 "누구보다 완주군을 사랑하는 국영석과 함께 완주의 미래발전에 동행하자"라고 호소했다.
국영석 완주군수 후보 유세단 출정식[사진=국영석 캠프] 2022.05.19 gojongwin@newspim.com |
이어서 "재선 도의원, 농협조합장, 각종 지역 활동을 통해 완주군 13개 읍면 구석구석을 발로 뛴 경험을 바탕으로 군민이 바라는 바를 섬김의 자세로, 오로지 군민만을 생각하며 현안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반드시 대한민국 1등 행복도시 완주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또 "지난 민주당 공천심사 과정에서 전북도당 공관위의 판단과 달리 중앙당의 아쉬운 판단으로 무소속으로 출마했지만 35년 동안 한결같이 민주당을 지켜왔다"며 "언제든 마음의 고향인 민주당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국 후보는 "완주군 발전을 위해서라면 다른 후보와 언제든 협치의 문을 열어 놓고 있다"며 "타 후보의 좋은 공약은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서 "상대 후보에 대한 네거티브 선거, 소속 정당 선거보다는 인물과 정책 중심의 정책 선거가 될 수 있도록 겸손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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