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장관 공식 트위터 계정 개설해 소통 나서
[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박진 외교부 장관은 18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을 통해 "우크라이나가 하루빨리 평화가 되찾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외교부 장관 취임 후 공식 개설한 트위터에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교부 장관이 보낸 장관 취임을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보내자 "우크라이나 외교부 장관님, 취임 축하 메시지를 보낸 데 감사드린다"는 답글을 달고 이같이 밝혔다.
박진 외교부 장관 트위터 계정 2022.5.18 [사진=박진 외교부 장관 트위터 캡쳐] |
그는 "한국과 우크라이나 간 긴밀한 관계 발전을 위해 협력해나가기를 희망한다"고 썼다.
박 장관은 지난 12일 취임 직후 외교부 장관 공식 트위터 계정을 개설하고 "앞으로 이 공간을 통해 국민 여러분과 적극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트위터 상단에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 국가를 만들겠습니다"라는 인사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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