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의 학부모 1040명은 18일 "천호성 전북교육감 후보는 교육공동체를 만들어 줄 적임자이다"며 "15년의 교사 경험, 교사를 길러내는 대학에서 15년의 수업 연구 교수로 활동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유일한 교육감 후보이다"고 지지를 선언했다.
학부모들은 "천 후보는 기초학력·돌봄 100% 완전책임제, 무상유아교육 완전실현 등 학생·학부모 복지를 약속했다"며 "학부모 지원센터 운영으로 학부모가 학교 자치의 중심으로 설 수 있는 진정한 학교자치 시대를 시작할 후보이다"고 주장했다.
천호성 전북교육감 후보[사진=천호성 캠프] 2022.05.18 obliviate12@newspim.com |
또한 "천 후보는 유일한 50대 교육감 후보로 젊은 세대로의 세대교체를 이루고 전북교육을 역동적으로 바꿀 수 있을 것이다"며 "천 후보는 200여 시민사회단체와 12만 5천의 선출인단이 참여하여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출된 민주진보 단일후보이다"고 부연했다.
따라서 "당선 이후로도 도민에 의한 감시와 견제의 매서운 눈을 피할 수 없고 더욱더 청렴하고 민주적인 행정을 펼쳐갈 수밖에 없다"며 "학부모 1040명은 천 후보가 차기 교육감 적임자로 판단하며 최선을 다해 당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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