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도감 있는 시정 추진으로 빠른 일상회복 지원하겠다"
[김제=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정성주 민주당 김제시장 후보는 18일 "지역 4개 언론사의 김제시장 여론조사에서 51.7%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한 것은 후보의 능력과 경륜을 믿어준 결과이다"며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주MBC, JTV전주방송,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 등이 지난 15~16일 김제시장 후보 지지도를 조사해 전날 발표한 결과 민주당 정성주 후보 51.7%, 무소속 김종회 후보 38.7%, 무소속 신성욱 후보 4.2%를 보였다. 정성주 후보가 과반을 넘으며 13%P 이상 앞섰다.(중앙선관위 여론조사심의위 등록 참조)
정성주 김제시장 후보[사진=정성주 캠프] 2022.05.18 obliviate12@newspim.com |
정 후보는 "그동안 김제시는 경제·사회·문화 등 모든면에서 너무나 정체돼 있었다"며 "김제에 사람과 돈이 몰려들어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활력이 넘치게 하는데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각종 규제를 과감히 풀어야 한다"며 "가칭 시민정책심의위원회를 시장 직속으로 신설해 개발과 혁신의 걸림돌을 걷어내는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수도권을 제외한 대부분의 자치단체가 겪고 있는 인구감소 문제는 어느 한분야만 개선한다고 해결되지 않는다"며 "4년제 대학캠퍼스 유치, 양질의 일자리를 가진 기업유치 등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정책이 수반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성주 후보는 "침체를 거듭하고 있는 김제를 도약시켜 달라는 시민들의 열망을 누구보다 잘 알고있다"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민주당 후보가 승리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지지해 달다"고 호소했다.
obliviat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