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뉴스핌] 홍재희 기자 = 최훈식 민주당 장수군수 예비후보가 9일 "지난 7~8일 실시된 장수군수 후보 재경선에서 또다시 승리한 것은 믿고 지지해준 군민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더 낮은 자세와 겸손한 마음으로 반드시 본선을 승리로 이끌고 행복과 미래가 있는 장수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그 누구도 민심을 바꿀 수는 없다"며 "정치를 바꾸고 군수를 바꾸어야 장수에 미래가 있다고 믿는 군민의 준엄한 결단이 정치신인 최훈식을 지켜준 원동력이다"고 덧붙였다.

최훈식 장수군수 예비후보[사진=최훈식 캠프]2022.05.09 gojongwin@newspim.com

이어서 "재경선까지 경쟁했던 양성빈후보와 지지자들에게 위로와 감사를 전한다"며 "이제는 함께 하나의 장수, 통합의 장수를 만들어 함께 장수발전의 동력을 찾아나가자"고 말했다.

아울러서 "언제나 장수군민만 바라보며 장수를 살리고 행복한 장수를 만들기 위해 발로 뛰는 깨끗한 군수가 되겠다"며 "이번 선거 슬로건은 '군민 한 사람 한 사람에 꼭 필요하고 힘이 되는 내 군수가 되겠다'고 내걸었다"고 설명했다.

최 예비후보는 "반드시 6월1일 본선에서 군민들의 압도적 지지를 부탁하며 반드시 승리하여 군민이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군수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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