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정책

속보

더보기

홍콩선거 엇갈린 반응...中 자화자찬 vs 홍콩·대만 "인권 침해"

기사입력 : 2022년05월09일 11:24

최종수정 : 2022년05월10일 10:0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홍콩 내부, '직선제' 요구 시위 속 "미래 희망 없다" 지적
中 본토 "新 선거제도, 홍콩 장기 발전 수호"

[서울=뉴스핌] 홍우리 기자 = 8일 치러진 홍콩 행정장관 선거에서 '스트롱맨'으로 불리는 강경 친중 인사 존 리(중국명 리자차오) 전 정무부총리가 당선됐다. 1461명의 선거인단 중 1428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1416표, 99.2%의 지지율을 얻었다.

리 후보는 당선 연설에서 "법치주의를 견지하고 홍콩을 대내외적 의협으로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리 후보는 오는 7월 1일 홍콩 반환 25주년 기념일에 정식으로 취임하게 된다.

[신화사=뉴스핌 특약] 8일 치러진 홍콩 행정장관 선거에서 '스트롱맨'으로 불리는 강경 친중 인사 존 리(중국명 리자차오·리자차오) 전 정무부총리가 당선됐다.

◆ 홍콩 시민 관심 최저...또 다른 '반정부 항쟁' 가능성도  

중국 국무원 홍콩·마카오 판공실은 존 리 후보 당선에 대해 "존 리 후보가 높은 득표율로 행정장관에 당선된 것은 홍콩 사회의 높은 공감과 긍정을 반영한 것"이라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보안 장관 출신에 정무부총리를 역임한 인물로 경험이 풍부하고 실행력이 강하다"며 "여론은 홍콩 국가보안법 시행 과정에서 확고한 태도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 중"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나 이번 선거와 리 후보에 대한 중국 당국의 이 같은 평가는 홍콩 내 여론은 물론 외부의 시선과도 상반된 것이다.

먼저 이번 선거에 대한 관심은 역대급으로 저조했다는 분석이다. 과거 2007년과 2012년 행정장관 선거 당시에는 민주 진영 후보가 출마하거나 친중 진영에서도 후보가 다수 나오면서 뜨거운 관심 속에 선거가 치러졌지만 이번 선거에는 리 후보가 단독 출마했다.

중국이 홍콩 선거제도를 '애국자'만 출마할 수 있도록 개편한 뒤 실시된 첫 행정장관 선거인 데다가 지난해 9월 꾸려진 선거위원회마저 친중 진영이 장악하면서 다른 후보자가 나오지 않았다. 홍콩 명보(明報)는 선거 유세 기간 구글 내 '존 리' 검색량이 최고 33% 기록에 그쳤고 선거 직전에는 6%대로 떨어졌다고 전했다.

홍콩 내부에서는 선거 결과에 대한 부정적 시각이 우세하다. 역대 최고 득표율은 홍콩 선거위원회가 베이징의 '눈치'를 본 결과라는 지적까지 나왔다.

홍콩 이공대 사회정책연구센터 정킴화(鐘劍華) 주임은 "높은 득표율은 베이징이 선거를 잘 '통제'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높은 득표율이 자신감을 주었다는 리 당선인의 발언에 대해) 이런 선거로 자신감이 커질 수 있다는 것은 바보거나 스스로를 속이는 것"이라고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그는 "지지표는 (존 리) 스스로 얻은 것이 아니라 베이징이 그에게 준 것"이라며 "무엇이 그로 하여금 더욱 자신감을 갖게 하는가? 스스로 능력이 있는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정 주임은 이어 "여론의 지지를 얻지 못하고서는 앞으로 사회를 효과적으로 이끌기 매우 힘들 것이다. 특히 경제·금융·무역·복지·민생·부동산·의료·노동·교육 등 경험이 전무한 그"라며 "계속해서 시민 사회를 억압한다면 홍콩 상황은 계속해서 어려울 것이고 심지어는 인재와 자금 이탈 현상까지 심화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정 주임은 심지어 리 당선인 취임 후의 홍콩에서 '희망은 없을 것'이라는 비관적 전망까지 내놨다. 그는 "존 리는 홍콩에 어떤 희망도 주지 못할 것이다. 환상조차 가져오지 못할 것"이라며 홍콩인들은 그에게 어떤 희망도 가지지 않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홍콩침례대학교 정치국제관계학 황웨이궈(黃偉國) 전 교수는 "존 리의 행정 우위는 공안과 경찰 권한을 남용하고 백색공포를 조장하는 것"이라며 "중앙이 불만을 갖거나 중국 본토 정국에 극단적 변화가 생길 경우 대 홍콩 정책에도 중대 변화가 생기면서 중도에 인물이 교체될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했다. 

황 교수는 특히 존 리 임기 내 '제3차 반(反)정부 시위가 일어난다 해도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다고 꼬집었다. 그는 "주요 민주주의 운동가들이 이미 흩어지고 투옥됐지만 정치적 탄압이나 체제 부패는 더욱 심각해지고 경제 위기 역시 일촉즉발의 상황"이라며 "항쟁의 토양이 젊고 홍콩 본토인 중심이던 틀을 초월해 사회 계층·연령을 한계를 뛰어넘고 있다"고도 지적했다. 

홍콩에서는 '직선제'를 요구하는 시민들의 시위도 이어지고 있다. 선거 당일인 8일 오전 범민주 진영의 사회민주연선(사민련) 회원들이 '소그룹 선거'라는 구호를 외치며 선거가 열리는  홍콩 컨벤션&전시 센터로 전진하다가 경찰의 제지를 받았다.   

천바오잉(陳寶瑩) 사민련 의장은 "단일 후보가 출마한 이번 선거는 홍콩에 서러운 일이자 대퇴보한 사건"이라며 "시위를 한다고 해도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 것을 분명히 알지만 그렇다고 쥐죽은 듯 가만히 있을 수는 없다. 적당한 때에 누군가는 나와 시민 사회의 의견을 나타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만 행정원 공식 기구로 양안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대륙위원회는 홍콩 선거 결과 확정 뒤 성명을 발표하고 "차기 홍콩 행정장관은 민의(民意)를 경청하고 홍콩인들이 민주적 권리를 추구하는 것을 존중해야 한다"며 "홍콩의 자유 인권을 침해하는 것을 그만두라"고 촉구했다.   

[신화사=뉴스핌 특약] 홍콩 행정장관 선거 투표 현장

◆ 中 당국 "新 선거 제도, 홍콩 상황에 맞는 좋은 제도"

중국 본토에서는 리 후보 '띄우기'가 한창이다. 

홍콩 행정장관 선거 결과가 확정된 직후 중국 당국은 당선인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국무원 홍콩·마카오 판공실은 8일 홈페이지를 통해 "관심을 모았던 홍콩특별행정구 제6대 행정장관 선거가 무사히 치러졌다"며 "존 리 후보의 당선을 축하한다"고 밝혔다.

판공실은 "홍콩의 새로운 선거 제도가 성공적으로 실행됐다. 새로운 선거제도는 일국양제(一國兩制)에 부합하고 홍콩 상황에 맞는 우수한 제도임이 증명됐다"면서 "이번 선거는 혼란스러웠던 홍콩이 안정을 찾아가는 중대 전환 이후 치러진 첫 번째 선거로서 그 의의가 중대하고 각 분야의 광범위한 주목을 받았다"고 평가했다.

중국 관영 매체들도 리 후보 당선을 대대적으로 보도하며 "애국자가 통치하는 홍콩이 실현됐다"고 전했다. 중국공산당 기관지인 인민일보는 9일자 낸 칼럼에서 "이번 선거는 홍콩특별행정구 선거제도 완비 후 치러진 첫 번째 행정장관 선거"라며 "'애국자가 홍콩을 통치한다'는 원칙을 전면 실현한 새로운 실천으로서 홍콩의 장기적인 번영과 안정을 수호하는 데 중대한 의의를 갖는다"고 주장했다.

신화사(新華社)는 홍콩 선거를 둘러싼 외부의 우려에 대한 불편한 감정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매체는 8일 밤께 사설을 통해 "미국 등 서방의 주류 매체들은 이번 선거에 지나칠 정도로 관심을 가지며 부정적인 보도를 통해 이번 선거를 공격하고 먹칠을 했다. 또한 행정장관 인선의 과거 경력을 고의로 왜곡했다"며 "선거가 끝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는 구미의 일부 정치인들이 튀어나와 시비를 전도하고 이목을 현혹시킴으로써 보는 이로 하여금 분개하게 했다"고 비난했다.

매체는 그러면서 "미국 등 서방이 이토록 홍콩 선거에 먹칠을 하는 것은 '홍콩 카드'로 중국의 발전을 억제하고자 하는 망상 때문"이라며 "먹칠을 하고 폄훼하는 것은 그들이 늘 해왔던 일의 또 다른 버전"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리 후보는 1977년 경찰에 입문해 2017년 보안장관에 임명됐다. 2019년 반정부 시위를 강경 진압하는 과정에서 중국 정부의 눈에 들어 지난해 6월 중국 정부에 의해 정무부총리로 임명됐다.

hongwoori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스키즈, K팝 첫 美 빌보드 8연속 정상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테이프 '두 잇'(SKZ IT TAPE 'DO IT')'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하며, K팝 최초 '빌보드 200' 8연속 1위라는 기록을 세웠다. 30일(현지시간) 공개된 빌보드의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이번 앨범은 12월 6일 자 '빌보드 200'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빌보드 200 8연속 1위를 차지한 그룹 스트레이 키즈. ryuchan0925@newspim.com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자체 기록이었던 K팝 최초 7연속 1위를 넘어, 통산 8연속 1위를 달성하게 됐다. 스트레이 키즈는 2022년 3월 미니 6집 '오디너리'를 시작으로 미니 7집 '맥시던트', 정규 3집 '★★★★★(5-STAR)', 미니 8집 '락스타', 미니 9집 '에이트', 스페셜 앨범 '스키즈합 힙테이프 - 합(SKZHOP HIPTAPE - 合 (HOP))', 그리고 지난 8월 발표한 정규 4집 '카르마'까지 연이어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하며 막강한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해왔다. 1956년 3월 시작된 '빌보드 200' 약 70년 역사에서, 첫 1위 진입 이후 여덟 작품을 연달아 정상에 올린 아티스트는 스트레이 키즈가 최초다. moonddo00@newspim.com 2025-12-01 10:53
사진
국힘 운명 걸린 2일 추경호 영장심사 [서울=뉴스핌] 이재창 정치전문기자 = 국민의힘이 오는 2일 당 진로의 중대한 분수령을 맞는다. 추경호 의원에 대한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결과에 따라 추 의원은 물론 당의 운명이 결정된다. 출구 없는 터널에 갇히느냐, 아니면 희망의 출구를 찾느냐는 영장 발부 여부에 달렸다.  구속영장이 발부되면 국민의힘은 내란 정당 프레임에 갇혀 사실상 생존을 걱정해야 하는 최대 위기를 맞게 된다. 내년 6월 지방선거 승리도 요원해진다. 반대로 영장이 기각되면 내란 정당 프레임에서 벗어나 비상계엄 이후 1년간 계속된 수세 국면에서 탈출할 수 있다. 대대적인 역공이 가능해져 지방선거에서 한판 승부를 겨뤄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 앞에서 열린 국민의힘 긴급의총에서 의원들과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5.10.30 choipix16@newspim.com 추 의원의 구속 여부는 비상계엄 1년을 맞는 3일 새벽에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추 의원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받고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에 협조했는지 여부다. 추 의원의 구속 여부에 중요한 정치적 의미가 부여되는 이유다. 추 의원 구속 여부에 따라 "국민의힘을 위헌 정당 해산으로 몰아가려는 내란몰이 정치공작"(추 의원)인지, 아니면 "의도적으로 (의원 총회) 장소를 변경한 것이 확인되면 내란의 중요 임무에 종사한 내란 공범"(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인지가 가려지는 것이다. 적어도 정치적으로는 이런 해석이 가능하다. 법리적으로도 위헌 정당 해산에 무게가 실릴 수 있다. 그만큼 정치적 파장은 엄청나다. 구속 여부에 따라 민주당과 국민의힘 중 한 당은 심각한 정치적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다. 따라서 여야 모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번 추 의원 영장 심사는 2023년 이재명 대통령(당시 민주당 대표) 건을 떠올리게 한다. 이 대통령은 백현동 개발사업 특혜와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 등의 혐의로 체포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해 구속 심사를 받았다. 여기까지는 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해 영장 심사를 받는 추 의원과 닮은꼴이다. 당시 이 대통령에 대해 영장이 발부됐다면 이 대통령은 구속됐을 것이고 민주당은 심각한 위기에 빠졌을 것이다. 결과는 정반대였다. 이 대통령은 영장 기각으로 기사회생했고, 민주당도 살길을 찾았다. 추 의원과 국민의힘도 구속 여부에 따라 비슷한 수순을 밟을 것이다. 우선 추 의원에 대한 영장이 발부되면 국민의힘은 내란 정당 프레임에 갇히게 된다. 민주당은 국민의힘에 대해 대대적인 내란 정당 공세를 펼 것이다. 내란 정당 심판론은 민주당의 지방선거 전략이다. 국민의힘은 정당 해산이라는 최악의 위기를 맞을 수도 있다. 민주당은 위헌 정당 해산 심판 청구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추 의원이 구속되면 당시 지도부에 속했던 국민의힘 의원들에 대한 수사가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수사 대상에 오른 의원은 10여 명으로 알려져 있다. 이 중 일부도 사법 처리될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온다. 당내 갈등도 불거질 수 있다. 이미 비상계엄에 대한 사과와 반성을 놓고 이견이 표출되고 있다. 배현진, 김재섭 의원 등 소장파 의원은 당 지도부에 사과 메시지를 요구하고 이것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집단 행동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여기에는 20여 명 안팎이 참여할 것으로 전해졌다. 배 의원은 지난 29일 페이스북에 "진정 끊어야 할 윤석열 시대와는 절연하지 못하고 윤어게인, 신천지 비위를 맞추는 정당이 돼서는 절대로 절대로 내년 지방선거에서 유권자의 눈길조차 얻을 수 없다"며 "윤석열 시대와 절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런 와중에 당원 게시판(당게) 논란도 가열되고 있다. 당 지도부가 한동훈 전 대표를 겨냥한 당 게시판 논란에 대해 조사에 착수하겠다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한 전 대표는 "당을 퇴행시키려는 시도"라고 비판했다. 당게 논란과 사과 반성 메시지 불협화음이 맞물리면서 갈등이 심화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내란 정당 프레임에 갇히고 여기에 당내 갈등까지 겹치면 중도층 공략은 사실상 불가능해진다. 그렇지 않아도 각종 여론 조사에서 전국적으로 상당한 격차로 밀리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지방선거에서 참패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다.  추 의원에 대한 영장이 기각되면 국민의힘은 내란 정당 프레임에서 벗어날 수 있다. 완전히 탈출하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이 프레임은 동력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민주당은 조희대 대법원장 등 사법부에 대한 공격에 나서겠지만 내란 정당 공세는 약해질 수밖에 없다. 국민의힘이 일단 기사회생할 수 있다. 국민의힘은 여권에 대한 대대적인 역공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3대 특검을 앞세운 민주당의 내란몰이가 입증됐다고 여권을 몰아세울 것으로 예상된다. 비상계엄에 대한 사과와 반성은 없던 일이 될 가능성이 높다. 당 지도부가 당내 갈등을 털어버리고 중도 공략에 나설 경우 지방선거 구도를 혼전 구도로 만들 여지도 없지 않다. 추 의원의 구속 여부가 적어도 연말 연초 정국의 향방을 결정하는 최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국 주도권은 물론 지방선거 구도까지 좌우할 가능성이 높다. leejc@newspim.com 2025-12-01 06: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