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현대백화점면세점, ESG경영 강화…전담 협의체 가동

기사입력 : 2022년05월04일 13:42

최종수정 : 2022년05월04일 13:4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ESG 협의체 'ESG LAB' 본격 가동...대표·임직원 13명 구성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현대백화점면세점은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에서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ESG 비전 디지털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현대백화점그룹의 전사적인 ESG경영 강화 움직임에 발맞춰 진정성 있는 ESG활동의 시작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고자 행사를 추진했다. 앞서 지난 15일, 현대백화점그룹은 체계적이고 진정성 있는 ESG 경영의 고도화를 위해 그룹 ESG 통합 브랜드 '리그린'(Re;Green, 환경)과 '위드림'(We;Dream, 사회)을 출범한 바 있다.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사진=현대백화점면세점] 2022.05.04 shj1004@newspim.com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이번 선포식에서 임직원이 함께 이룬 ESG경영 성과도 공개했다. 업계 최초로 면세품 비닐 포장재를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 소재로 전환하고 친환경 면세품 전용 물류박스 'H그린박스'를 도입해 연간 비닐 사용량의 약 60%를 절감한 사례 등이 대표적이다. 회사측은 오는 2025년까지 비닐 사용량을 90% 절감한다는 계획도 공개했다.

투명한 경영환경 구축 계획도 공개했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임직원의 공정거래 자율 준수 문화를 확립하고 공정거래 가이드라인 제정, 임직원 교육과 자체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또 장애인·미혼모·노인 등 저소득층 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국내 중소 협력사의 수출 판로 지원에 나서는 등 상생·동반성장을 위한 노력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이날부터 신속한 의사결정과 실행을 위해 대표이사를 포함한 유관부서 팀·파트장급 임직원 13명으로 구성된 ESG 협의체 'ESG LAB'도 본격 가동한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ESG LAB을 통해 기존 친환경 및 사회공헌활동 등을 그룹 통합 ESG경영 전략에 발맞춰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shj100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