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전주한옥마을 '전주맛배기'에서 무료시식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무료시식 행사는 어린이날인 5일과 어버이날 전일 7일 이틀간 오후 2시에서 5시까지 진행된다.
전주맛배기[사진=전주시] 2022.05.04 obliviate12@newspim.com |
시식행사에서는 전주 대표 농산물인 미나리를 활용해 만든 미나리인절미가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제공되며 전주푸드 농산물을 활용해 새롭게 출시된 된장국 밀키트 2종(시금치·시래기)도 시식행사 기간 동안 판매될 예정이다. 된장국 밀키트 2종은 현재 전주푸드 효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전주맛배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전주미나리빵(치아바타, 카스테라 등) △전주미나리막걸리 △미나리만두 △복숭아식혜 △복숭아복덩이떡 △전주모주초콜릿 △초콩나무 등 전주 농식품 기업이 생산한 가공식품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전주시는 이번 시식행사 및 판매를 통해 지역특산물 홍보 및 전주 농식품 기업과 전주푸드 참여농가의 소득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obliviat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