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3일 오전 11시49분쯤 경북 성주군 수륜면 수륜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신고를 받은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3대(산림 3)와 산불진화대원 48명(산불전문진화대 등 30, 소방 18)을 신속히 투입해 진화를 서두르고 있다.
3일 오전 11시49분쯤 경북 성주군 수륜면 수륜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당국이 진화를 서두르고 있다.[사진=산림청] 2022.05.03 nulcheon@newspim.com |
산불 발생 현장에는 2.4m/s의 남동풍이 불고 있다. 또 경북북동산지와 울진평지, 영덕지역 등 경북 일부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돼 있다.
산림당국은 진화가 마무리되는 대로 정확한 발화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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