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진안군 홍삼한방산업클러스터사업단이 덴마크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서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사업단은 전날 홍삼한방약초센터에서 이존택 덴마크 한인회 회장과 진안홍삼 브랜드의 덴마크 진출 및 유럽 한인사회의 현안을 다루고, 상호교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존택 덴마크 한인회장 방문[사진=진안군] 2022.05.03 gojongwin@newspim.com |
이존택 회장은 "최근 K-Pop, 한국드라마, 한국 공산품의 높은 인지도로 인해 소비자들의 한국 식품 수요가 증하고 있는 추세인 만큼, 한국을 대표하는 진안홍삼 브랜드의 우수한 홍삼․한방 제품에 대해서도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사업단은 미국·중국 등지에 지난 2019년부터 꾸준하게 수출을 이어나가며 해외 진출의 기반을 쌓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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