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서울 핵심 지역 개발 기대감이 부각되며 부동산 보유 자산주 테마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6분 기준 삼표시멘트는 전 거래일 대비 4250원(29.95%) 오른 1만8440원에 거래되며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각 하림지주도 전 거래일보다 29.95% 상승한 1만9610원에 거래되며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삼표시멘트의 강세는 서울 성수동 삼표레미콘 부지 개발 계획이 확정됐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시는 오는 5일 성동구 성수동1가 683번지 일대 '서울숲 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삼표레미콘 특별계획구역 세부 개발계획'을 결정·고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구단위계획에 따르면 해당 부지는 최고 79층 규모의 업무·주거·상업 기능이 결합된 복합단지로 개발된다. 성수 지역의 업무 기능 강화를 위해 업무시설 의무 비율은 35% 이상으로 설정되며, 주거시설은 40% 이하로 제한된다. 상업·문화시설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하림지주 역시 보유 부동산 개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고 있다. 하림지주는 100% 자회사인 하림산업을 통해 서울 서초구 양재동 화물터미널 부지에 물류·주거·업무 시설을 결합한 복합단지 개발을 추진 중이다.
해당 사업은 지하 8층~지상 59층 규모의 첨단 물류단지와 아파트, 오피스텔 등 주거시설을 갖춘 복합단지로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rkgml9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