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초·중·고 136개교 599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블렌디드 학습 상담 및 코칭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학습종합클리틱센터에서 제공하는 상담은 신청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문 상담사가 학교로 방문해 MLST-II 학습전략검사 또는 U&I 학습유형검사를 실시한다. 또 사전 학습 컨설팅 결과를 기반으로 학습코칭지원단 51명과의 매칭을 통해 1대 1 맞춤형 서비스로 이뤄진다.
대전시교육청은 초·중·고 136개교 599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블렌디드 학습 상담 및 코칭 서비스'를 진행한다. [사진=대전시교육청] 2022.05.02 jongwon3454@newspim.com |
특히 전문적 진단이 필요한 경우 맞춤형 학습 상담 및 심리치료 서비스 지원이 가능한 의료기관 4곳과 상담기관 13곳 등 학습 바우처 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재모 대전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학습지원대상 학생들에게 학습 상담 및 코칭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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