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하동군은 그간 코로나19에 집중하기 위해 일시 중단됐던 지역 밀착형 의료서비스 제공과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하동군보건소 전경[사진=하동군보건소] 2022.04.27 news2349@newspim.com |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일상이 회복됨에 따라 그동안 시행하지 못한 고혈압·당뇨 만성질환 예방관리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적극 시행하며 주민의 건강을 챙길 예정이다.
지역 밀착형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신규 공중보건의 7명을 보건소와 화개·악양·고전·금성 보건지소에 일반과, 치과, 한의과에 각각 배치하고, 27명의 공중보건의가 보건소와 보건지소 의료취약지역 등에서 군민의 건강을 책임진다.
하동중앙의원에 공중보건의사 외과 전문의를 신규 배치해 야간 당직 진료와 군민의 건강권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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