安, 내일 보건분야 대책 발표·손실보상안 검토
[서울=뉴스핌] 홍석희 인턴기자 =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내일 코로나19 비상대응 100일 로드맵과 소상공인 지원방안 검토 계획을 차례로 발표하며 차기 정부의 코로나 대응 방안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신용현 인수위 대변인은 26일 오후 2시 서울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내일 오전 11시에 안철수 코로나비상대응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코로나19 비상 대응 100일 로드맵을 발표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인수위사진기자단 =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이 25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인수위원회에서 열린 코로나비상대응특위 제16차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2.04.25 photo@newspim.com |
신 대변인은 "이 로드맵엔 4대 추진 방향과 세부 과제 등 보건의료분과의 종합 대책이 공개된다"고 덧붙였다.
안 위원장은 로드맵 발표 이후 제17차 코로나비상대응특위 회의·제6차 민생경제분과회의를 연이어 주재하며 코로나 손실보상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신 대변인은 "오후에 있는 코로나특위 회의·민생경제분과 회의에선 마무리 단계에 있는 소상공인 지원 방안을 검토한 뒤 보도자료를 배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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