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박남춘 인천시장이 오는 25일 6·1 지방선거 인천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재선에 도전한다.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더큰이음' 선거대책위원회는 박 시장이 25일 인천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시청 앞 광장에서 출마 선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한다고 21일 밝혔다.
박남춘 인천시장[사진=인천시]2022.04.21 hjk01@newspim.com |
민주당은 이번 선거에서 인천시장 경선 없이 박 시장을 후보로 공천했다.
박 시장은 선거 운동 첫 번째 일정으로 인천 전통시장상인연합회와 간담회를 갖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박 시장은 예비후보 등록 다음날인 26일 상임선대위원장을 포함한 선대위 1차 인선안을 발표하고 캠프를 구성한다는 방침이다.
박 시장은 25일 예비후보 등록을 하면 6월 1일까지 시장 직무가 정지되며 이 기간에는 안영규 행정부시장이 시장 권한대행을 하게 된다.
한편 국민의힘은 22일 인천시장 경선 결과에 따라 유정복·이학재·안상수 예비후보 중 최종 후보를 확정 발표한다.
정의당에서는 이정미 전 대표가 지난 19일 인천시장 출마 선언을 하고 최초의 여성 시장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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