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핌] 문미선 기자 = 6・1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제주도지사 후보를 놓고 문성유, 장성철, 허향진(가나다순) 예비후보가 맞붙는다.
국민의힘 제주도지사 경선후보 문성유(좌), 장성철(가운데), 허향진(우) 2022.04.13 mmspress@newspim.com |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3일 회의를 열고 제주, 고양, 대구, 수원 선거구에 대한 경선 후보자를 선정했다.
회의 결과 제주도지사 출마 의사를 밝힌 7명 중 경선 후보로 문성유·장성철·허향진 예비후보를 선정했다.
김용철 공인회계사, 박선호 전 민주평화당 제주도당 원도심살리기 특별위원장, 부임춘 전 제주신문 대표이사, 정은석 전 한국관광대학 겸임교수 예비후보 등 4명은 컷오프 됐다.
국민의힘 경선은 책임당원 투표 5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를 반영해 오는 19일부터 나흘 동안 치러진다.
국민의힘 최종 후보자는 23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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