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핌] 문미선 기자 = 모빌리티의 자동화, 탈탄소화, 공유화 및 통합화라는 세계적인 흐름에 맟줘 미래 교통 혁신 방향을 모색하는 공론장이 펼쳐진다.
(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이사장 김대환)는 15일 오전 7시 메종글래드 제주호텔 제이드룸에서 "모빌리티 전환기, 미래교통혁신의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제44차 제주 Smart e-Valley 포럼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오재학 한국교통연구원장(좌), 임한규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부회장(우).[사진=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2022.04.13 mmspress@newspim.com |
이번 포럼은 오재학 한국교통연구원장과 임한규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부회장의 기조 발제와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재학 원장은 이날 '모빌리티 전환 생태계 구축 방향 - 제주 미래 교통 혁신을 중심으로' 기조 발제를 통해 ▲기후변화 위기 ▲4차산업 혁명 ▲인구구조 변화 ▲코로나 팬데믹을 모빌리티 4대 메가 트렌드로 규정하고 ▲자동화 ▲탈탄소화 ▲공유화 및 통합화라는 모빌리티 전환 3대 방향과의 상관관계 그리고 성과 등을 비중 있게 다룰 예정이다.
나아가 모빌리티 전환에 따른 대중교통과 도로교통, 모빌리티의 현황과 문제점, 그 해법 등을 통해 제주 미래 교통혁신 방향에 대해 모색할 계획이다.
이어 임한규 부회장은 '전동화, KAIDA의 새로운 전략' 발제를 통해 수입차 브랜드의 탄소중립 로드맵, 소비자 만족도 제고, 국내 자동차산업에 기여 노력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제주형 실리콘밸리 조성과 탄소중립 등 4차 산업혁명 분야의 산‧학‧연‧관 네트워크인 제주 Smart e-Valley포럼은 (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주최하고, 제주 Smart e-Valley포럼 운영위원회와 한국엔지니어연합회제주가 주관해 매달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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