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 과제 설립에 도움 줄 것으로 기대"
[서울=뉴스핌] 홍석희 인턴기자 =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13일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을 인수위 기획조정분과 인수위원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인수위 대변인실은 이날 오전 공지문을 통해 "오늘 이태규 인수위원 후임으로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을 선임했다"고 알렸다.

이어 "박수영 인수위원은 기존에 맡던 당선인 비서실 정무특별보좌역과 기조분과위 인수위원직을 겸임한다"고 덧붙였다.
대변인실은 "새로 선임된 박 위원이 윤석열 정부의 국정 비전과 철학, 국정 과제 등을 정립해 대한민국이 직면한 총체적 위기를 극복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실 것으로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경기도 부지사, 안전행정부 인사기획관 등을 거쳐 지난 2020년 부산 남구갑에서 당선되면 국회에 입성했다.
hong9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