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인수위 "尹 당선인과 박근혜 회동, 지역 후보들에 참석 말라 연락"

기사입력 : 2022년04월13일 10:13

최종수정 : 2022년04월13일 10:1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당선 인사와 함께 지역 민생 현안 둘러보기 위해"

[서울=뉴스핌] 윤채영 인턴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이 11일부터 이틀간 대구·경북 지역을 방문하는 윤 당선인의 일정에 앞서 지역 후보들에게 참석하지 말아달라고 양해를 구했다고 밝혔다.

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핵심 관계자는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에서 '윤 당선인과 박근혜 전 대통령의 만남이 대구 시장 선거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 아니냐'는 반발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대구=뉴스핌] 인수위사진기자단 = 첫 지역순회 일정으로 대구·경북 지역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2일 낮 대구 중구 서문시장에서 환영 나온 시민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2022.04.12 photo@newspim.com

해당 관계자는 "대통령의 당선 인사가 목적이어서 저희가 국민들을 만나는 자리에 좀 서운하시더라도 참여해 주시지 않는 게 좋으시겠다고 지역 후보들께 전했다"며 "그 말씀을 저희가 굳이 먼저 전달한 것은 선거와 무관하게 대통령의 당선 인사와 함께 지역 민생 현안에 대해서 둘러보겠다는 의지 두 가지 때문이다. 그렇게 봐주시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관계자는 그러면서도 "후보들 간에는 굉장히 민감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앞서 윤 당선인은 지난 11일 경상북도를 중심으로 방문한 뒤 전날(12일)에는 박 전 대통령이 머무르고 있는 대구 달성군 사저를 찾았다.

이 자리에서 윤 당선인은 오는 5월 10일 20대 대통령 취임식에 박 전 대통령을 초청했다. 박 전 대통령은 이에 "가능하면 참석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ycy148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