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르세라핌(LE SSERAFIM)이 독창적인 콘텐츠를 연달아 선보이며 전 세계 K팝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르세라핌은 11일 0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을 통해 '르세라핌 2022 "피어리스" 쇼'(LE SSERAFIM 2022 "FEARLESS" SHOW)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지난 10일 공개된 '르세라핌 캐스팅 콜'(LE SSERAFIM CASTING CALL) 필름의 연장선으로, 오디션에 합격해 화려한 패션쇼 무대에 오르게 된 르세라핌을 만나 볼 수 있다.
[사진=하이브] |
르세라핌은 백스테이지에서 의상을 고르고 테스트 촬영을 하며 런웨이에 오를 준비를 한다. 여섯 멤버는 이 모든 상황을진심으로 즐기는 듯한 여유로움과 담대함을 보여 준다. 쇼가 시작되자 조금의 주저함도 없이 앞을 향해 걸어 나아가 자신감 넘치는 표정과 포즈로 좌중을 압도한다. 이들의 모든 행동에는 주변의 시선을 개의치 않고 '진짜 나'를 드러내겠다는당당함이 묻어 있다.
르세라핌은 지난달 28일 로고모션 필름을 시작으로 다양한 사진과 영상을 공개하며 데뷔 분위기를 한껏 달구고 있다. 높은 완성도와 신선한 기획이 돋보이는 콘텐츠를 쉼 없이 쏟아내면서 '하이브 최초 걸그룹'다운 존재감을 과시 중이다. 이날 오픈된 '르세라핌 2022 "피어리스" 쇼' 영상은 공개 당시 최대 동시 접속자 수 10만 명을 기록하고, 공개 1시간 만에조회 수 약 50만 건을 달성할 정도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르세라핌은 하이브와 산하 레이블 쏘스뮤직이 협력해 선보이는 신인 그룹으로 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김가람, 홍은채로 구성됐다. 'IM FEARLESS'를 애너그램해 만든 그룹명이는 세상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두려움 없이앞으로 나아가겠다는 자기 확신과 의지가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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