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민주당 만들어가는데 최선"약속
[안성=뉴스핌] 이성훈 기자 = 윤종군 경기도 전 정무수석이 3일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 직무대행으로 임명됐다.
윤종군 직무대행은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안성시 지역위원장과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행정관을 역임했다.
윤종군 경기도 정무수석(전).2022.04.03 krg0404@newspim.com |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도 이재명 선거대책위원회 비서실 메시지 총괄팀장과 안성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활동했다.
윤종군 직무대행은 "이번 대선에서 많은 국민이 성원해 주셨지만 근소한 차로 패배했다"며 "그러나 안성에서는 적게나마 승리해 이재명 후보와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한 안성시민의 열망을 보여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비록 대선에서는 졌지만 안성 표심의 큰 변화를 느낀다. 앞으로 안성 민주당 동지들과 함께 '안성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민주당' '혁신과 열정으로 거듭나는 안성 민주당'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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