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1일 오전 5시 55분께 인천시 남동구 장수동 도로에서 A(71)씨가 몰던 승용차가 앞서가던 굴착기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와 옆에 타고 있던 B(67·여)씨가 가슴·목 부위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승용차 앞부분이 파손됐다.
사고 당시 A씨는 인천대공원 앞 지하차도에서 장수나들목(IC) 방면의 편도 5차로 중 2차로에서 주행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굴착기를 미처 보지 못했다"는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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