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익산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SA에 선정돼 2년 연속 최고등급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2월 14일부터 3월 25일까지 전문가로 구성된 매니페스토 평가단이 226개 시군구청장의 공약이행과 정보공개 평가 자료에 대해 분석한 1차 평가와 지적 사항에 대한 지자체 소명자료 평가 등 2단계 과정을 거쳐 선정됐다.
익산시청사 전경[사진=뉴스핌DB] 2022.04.01 obliviate12@newspim.com |
평가항목은 △공약이행완료분야 △2021년 목표달성분야 △주민소통분야 △웹소통분야(Pass/Fail) △공약일치도분야(Pass/Fail) 등 5대 지표로 이를 종합 평가한 뒤 5단계인 SA, A, B, C, D로 등급을 부여했다.
그 결과 익산시는 민선 7기 최종평가에서 공약 이행 5개 평가항목의 합산 총점이 90점을 넘기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등급 SA에 선정됐다. 이로써 민선 7기 4년 동안 3차례나 최고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민선 7기 공약 이행률은 6대 분야 85개 사업 중 지난해 4분기 기준 95.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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