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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초대 총리는 경제 컨셉"...김한길도 주변에 사실상 고사 뜻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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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경제 안좋아…경제전문가 적절"
인수위, 4월 초 총리 후보 마무리…발표는 미정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인수위원회의 정부조직 개편 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첫 총리 후보로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유력해진 상황이다. 여기에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 카드가 변수로 떠올랐다.

한 전 총리, 임 전 위원장과 함께 총리 후보로 거론되던 김한길 국민통합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윤석열 정부의 첫 총리는 '경제 컨셉'이라며 한 발 물러선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뉴스핌] 인수위사진기자단 =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이 지난달 29일 오전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집무실에서 외부 일정 참석차 나서고 있다. 2022.03.29 photo@newspim.com

인수위 한 관계자는 1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김한길 위원장의 총리 가능성에 대해 "코로나19가 언제 끝날지 모르고, 경제가 워낙 안좋아졌다"며 "(김한길 위원장은) 윤석열 정부의 초대 총리는 경제 컨셉으로 가야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는 '김한길 위원장이 초대 총리로 본인이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인가'라고 묻자 "그런 취지"라고 답했다.

김 위원장은 주위에 윤석열 정부의 초대 총리는 '경제전문가'가 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통의동 기자회견장에 직접 방문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윤석열 정부의 초대 총리 컨셉에 의견과 자신의 향후 거취에 대해 직접 설명할 것으로 보인다.

정치권에 따르면 총리 후보군은 한덕수 전 총리와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으로 사실상 2배수 압축된 상태로 인선 작업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현재로서 한 전 총리 지명에 무게가 실린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한 전 총리는 지난달 30일 뉴스핌과의 통화에서 "공무원이라는 게 항상 국가를 위해 일을 하는 것이 체질화 돼 있다"며 "그런 기회가 있으면 노력을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 2021.09.13 leehs@newspim.com

윤 당선인은 총리 인선 키워드를 '경제'와 '안보'에 맞춘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 팬데믹과 집값 상승 등으로 경제 위기가 도래한 상황에서 새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는 '경제회복'이 돼야 한다는 인식에서다.

윤 당선인은 지난 26일 인수위 워크숍에서 국정과제 선정 기준으로 '실용주의', '국민 이익'을 강조하며 "제일 중요한 것이 경제다. 우리 산업구조를 더 첨단화하고 고도화해 나가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한편 인수위원회는 4월 초 총리 후보자 인선 작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1일 서울 통의동 기자회견장에서 오는 3일 총리 후보자를 발표하느냐는 질문에 "(윤석열) 당선인께서 충분히 여러 의견을 듣고 있다. 결정할 시간이 다가온 것은 맞다"며 "(총리 후보자로) 낙점된 것은 없지만, 오래 기다리지 않으셔도 될 것"이라고 답했다.

당초 윤석열 당선인의 총리 최종 후보자 발표가 오는 3일에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그러나 이날 윤 당선인이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해 미뤄질 수도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인수위 관계자는 "제주 4·3 추념식 일정이 오전에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렇다고 새벽 5시에 (총리 후보 발표를) 할 수 없는 노릇 아니겠나"라고 전했다.

관계자는 경제부총리 등 장관 후보자 발표 시기에 대해선 "개정된 인수위법에 따라 총리 후보자가 내각, 장관 후보자에 대한 결정권을 갖게 된다"며 "총리 후보자가 결정되면 검토 작업가 의견을 반영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4월 안에는 국민들께 내각 구성을 전해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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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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