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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민데이터 과학자'에게 700만원 지원한다

기사입력 : 2022년03월31일 09:12

최종수정 : 2022년03월31일 09:12

공공데이터 분석 후 정책에 반영하는 선순환구조 조성
서울시 주제로 데이터분석 관심있는 대학원생 지원가능

[서울=뉴스핌] 채명준 인턴기자 = 서울시는 3월 28일부터 대학원생의 데이터 활용 도시연구를 지원하는 '서울 데이터 펠로우십(펠로우십)' 공모를 진행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펠로우십은 올해 처음 시작하는 시민참여 데이터 분석 사업이다. 시민연구자에게 시 데이터와 활동비, 전문가 자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연구 결과는 서울시 정책에 반영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

[자료=서울시] 서울 데이터 펠로우십 홍보 포스터

공모 분야는 자유주제와 지정주제로 운영 예정이며, 서울시 및 출연기관, 자치구 등의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했다.

공모된 연구과제는 전문가집단 심사를 통해 6건 내외 선정 예정이며, 선정과제 당 약 700만원을 지원한다. 서울시를 주제로 데이터 분석과제를 진행하려는 대학원생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 기간은 오는 4월 17일까지이며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박종수 스마트도시정책관은 "공공데이터 과학자를 꿈꾸는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Mrnobod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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