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경영·투자유치 등 맞춤형 상담 제공
[서울=뉴스핌] 임성봉 기자 =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는 경기도 광주시와 공동으로 '광주시 중소기업 경영자문상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 광주시 중소기업 14개사가 참여했고 대기업 임원 출신의 전경련 경영자문위원들이 마케팅, 경영, 투자유치, 가업승계, 기술개발 등에 대해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서울 여의도 전경련 FKI타워 [사진=뉴스핌DB] |
또 각 중소기업에 분야별 자문위원 2명을 매칭하는 공동자문을 통해 참석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사전행사에서는 'B2B 영업을 통한 판로개척'을 주제로 ㈜뉴로젠 대표이사와 한국오라클 부문장을 역임한 권영혁 자문위원이 중소기업 임직원이 알아야 할 영업의 자세와 거래처 관리 방안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권 위원은 "B2B영업은 한 번 개척한 고객과 지속적인 관계로 매출이 발생하기에 담당자를 관리하는 것이 핵심이다"고 강조했다.
박철한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 소장은 "광주시를 시작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움츠렸던 사업을 본격화하려고 한다"며 "경북, 충북, 전남 등 지자체와 상담회를 확대해 지역 중소기업의 혁신역량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imb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