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42층 공동주택 400가구 건설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반도건설은 에쓰앤디가 발주한 '부산 동래구 낙민동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1047억원에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부산 동래구 낙민동 76-1번지 일원에 지하 3층, 지상 42층, 3개동, 공동주택 400가구 및 근린생활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도급공사비는 1047억원 규모다.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부산 낙민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자료=반도건설] 2022.03.21 sungsoo@newspim.com |
부지는 동해남부선 동래역이 인접해 있어 해운대~센텀시티~동래~시청 등 부산 핵심권역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부산지하철 4호선 낙민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고, 1호선 교대역도 가깝다.
사업지 반경 500m 이내 낙민초, 동래고와 인근에 부산교육대학교가 조성돼 있다. 홈플러스, 메가마트 등 대형마트도 가깝다. 또한 부산 시민들이 많이 찾는 약 14km 규모의 '온천천 시민공원'과 수민어울공원이 인접해 있다.
반도건설은 주택사업을 넘어 민간개발사업, 공공·민간공사 및 도시정비사업 수주, 복합건축물 개발, 해외 개발사업 등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 다각화를 하고 있다. 올해 1분기 총 수주 금액은 3054억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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