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21일 오전 8시 15분께 인천시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의 한 주상복합아파트 신축현장에서 타워크레인의 붐대(화물 이송장치)가 파손돼 인접 도로가 통제됐다.
인천 루원시티 건설현장의 부러진 타워크레인 붐대[사진=인천 서부소방서]2022.03.21 hjk01@newspim.com |
공사 관계자들은 "갑자기 타워크레인의 붐대가 꺽이면서 공사 중인 건물 벽 일부에 부딪혔다"고 말했다.
붐대 추락으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2차 피해를 우려해 공사장 인근 인도의 보행을 통제했다.
경찰 관계자는 "인명 피해가 없어 교통 통제만 했으며 구체적인 사고 경위에 대해서는 시공 업체 측이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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